[헤럴드경제] 반도체 부품 매칭 플랫폼 ‘파츠엠’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츠엠은 판매자와 구매자간 오프라인 위주의 반도체 거래를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매칭 시켜주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디지털 시대, 산업 전반에 걸친 4차 산업혁명과는 별개로 여전히 아날로그 적인 유통과 영업이 주류를 이루는 반도체 부품의 산업에 파츠엠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파츠엠에서는 판매자가 구매자가 되기도 하고 구매자가 판매자가 되기도 한다. 서로가 원하는 반도체 및 전기 전자 부품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온라인상에서 재고와 납기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 구매 담당자들은 “파츠엠 서비스가 재고의 효율적인 관리 및 불용재고의 처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국내 시큐리티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안장비제조업체 A 사의 미사용 장기 재고 및 불용재고를 가지고 위탁 판매 개념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해당 제조업체의 재고 운용율이 직전 분기 대비 큰 호전을 보였다.
개발사인 ㈜엔텍디바이스코리아 김현철 팀장(사업총괄)은 “파츠엠은 알리바바의 거래 시스템과 같다. 반도체 및 전기 전자 부품만 취급하는 알리바바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하여 파츠엠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헤럴드경제] 반도체 부품 매칭 플랫폼 ‘파츠엠’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파츠엠은 판매자와 구매자간 오프라인 위주의 반도체 거래를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매칭 시켜주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디지털 시대, 산업 전반에 걸친 4차 산업혁명과는 별개로 여전히 아날로그 적인 유통과 영업이 주류를 이루는 반도체 부품의 산업에 파츠엠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파츠엠에서는 판매자가 구매자가 되기도 하고 구매자가 판매자가 되기도 한다. 서로가 원하는 반도체 및 전기 전자 부품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온라인상에서 재고와 납기를 확인하고 결제까지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수의 제조업체 구매 담당자들은 “파츠엠 서비스가 재고의 효율적인 관리 및 불용재고의 처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국내 시큐리티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보안장비제조업체 A 사의 미사용 장기 재고 및 불용재고를 가지고 위탁 판매 개념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해당 제조업체의 재고 운용율이 직전 분기 대비 큰 호전을 보였다.
개발사인 ㈜엔텍디바이스코리아 김현철 팀장(사업총괄)은 “파츠엠은 알리바바의 거래 시스템과 같다. 반도체 및 전기 전자 부품만 취급하는 알리바바라고 생각하면 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알고리즘을 연구 개발하여 파츠엠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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