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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엔텍디바이스, 아시아지역 네트워크에 ALIIS™ 공급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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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옵틱 테크놀로지와 아시아지역 판권 계약 체결

고객사에 효과적인 인공지능 통합 솔루션 직접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특허 및 특허 출원 중인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 넥스옵틱 테크놀로지(NexOptic Technology Corp., 이하 넥스옵틱)가 한국의 엔텍디바이스(NTek Device, 이하 엔텍)와 판권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엔덱디바이스(왼쪽)와 넥스옵틱 테크놀로지(오른쪽) CI[사진=엔텍디바이스]


넥스옵틱은 “엔텍디바이스는 이동용 카메라, 감시 카메라 및 차량용 카메라 분야의 다양한 고객사에 있어 필수적인 협력사이다. 오늘 엔텍이 CMOS 이미지 센서(CIS) 기반의 솔루션을 위한 이미지 향상 부문에서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넥스옵틱을 선택한 것은 넥스옵틱이 가장 인정받고, 영향력 있는 이미징 솔루션 기업 중 한 곳이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엔텍은 국내의 거의 모든 카메라 이미지 개발업체 및 모듈 제조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모바일, 비디오 보안 및 차량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반도체 공급업체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그 밖의 지역에 인터넷 및 데이터 통신장비용 임베디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엔텍은 한국과 홍콩에 핵심 제품 유통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선전과 대만 타이베이에 협력사 유통망을 가지고 있다.


광범위한 고객 목록에는 파트론(Partron)과 파워로직스(Powerlogics)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진출한 한국의 영상보안 분야 선도업체들이 포함돼 있다. 팅크웨어(Thinkware), 파인디지털(Finedigital), 엔씨앤(NC&) 등 차량 이미징 관련 주요 업체뿐만 아니라 한화테크윈(Hanhwa Techwin)과 아이디스(IDIS), 씨프로(CPRO), 트루엔(Truen) 등 방대한 고객사 네트워크에 CI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납품하고 있다.


CIS는 ‘카메라의 눈’이자 이미징 기술산업의 핵심 제품으로, 5G 생태계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하는 엔텍과 넥스옵틱 계획의 핵심이다. 엔텍의 CIS 분야 고객사에는 소니(Sony)와 삼성(Samsung), 옴니비전(Omnivision), 온세미(Onsemi), 하이닉스(Hynix), 갤럭시코어(Galaxycore), 렉사(Lexar), 하바텍(Harvetek) 등이 있다. 엔텍은 가용한 CIS 제품을 교차 확인해 고객사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이것이 매년 20%의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현철 엔텍디바이스 CEO는 “성공을 위한 핵심은 이미징 분야에서 차세대 솔루션을 조기에 식별하는 것”이라며, “이제 이미징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알리스(Aliis)처럼 영향력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리스(Aliis)는 고객사에 효과적인 인공지능 통합 솔루션을 직접 제공할 수 있기에 당사에 상당한 가치를 가져다줄 중요한 돌파구”라고 덧붙였다.


리차드 해루손(Richard Geruson) 넥스옵틱 회장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인 엔텍을 ‘알리스(ALIIS™) 인증 유통사’로 지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동종 협력사를 선정하는데 있어 엔텍의 명성과 이미징 분야에서 아시아 여러 기업과의 굳건한 관계는 알리스(Aliis)가 전 세계 엔텍의 고객층에 무엇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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